지난해 최하위에 그친 서울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 이정현(35)을 영입했다.
삼성은 19일 “이정현과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7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2021~22시즌 전주 KCC 소속으로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3.1득점 3.3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노련한 게임 운영 능력을 갖춘 이정현이 팀 전력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베테랑 선수로서 젊은 선수들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정현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2010~11시즌 안양(현 KGC)에 입단해 2016~17시즌까지 KGC에서 뛴 이정현은 KGC가 통합우승을 이끈 이후 FA로 이적했다. 2017년 5월 KCC와 5년 총액 9억 2000만원이란 남자 프로농구 역대 최고액에 팀을 옮긴 바 있다.
2021~22시즌 9승 45패로 최하위에 그친 삼성은 은희석 신임 감독 선임에 이어 이정현을 데려와 김시래와 함께 가드진을 구축하며 전력 보강에 힘쓰는 모습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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