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PD가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30일 오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장시원 PD를 비롯해 이승엽-박용택-정근우-장원삼-심수창-유희관-윤준호, 김선우 해설위원, MC 정용검 아나운서가 자리에 참석했다.
장 PD는 “섭외 비하인드가 많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처음 만난 게 심수창이었다. ‘도시어부’ 게스트로 나와서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이 한 달 몸을 만들면 140km 볼을 던질 수 있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술 먹다가 박용택 씨를 바로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박용택 씨를 처음 봤다. 심수창 씨 말이 사실이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 본인도 타율이 7할이라고 하더라. 근데 두 분의 눈이 거짓말이 아니었다. 진실 같아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박용택은 “저도 PD님의 눈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이기고 싶은 팀을 만들고 싶구나, 또 야구 이해도가 좋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심수창은 “사실 저는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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