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결장했다. 백업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그리고 함께 빠진 얀디 디아즈와 함께 벤치를 지켰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휴식 차원에서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말대로 하루 휴식을 줬다.
탬파베이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1회말 1루수 선발 출전한 해롤드 라미레즈가 사구에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루크 레일리가 대신 교체 출전했다. 라미레즈는 2주 휴식 이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휴식을 취한 최지만은 여기에 4일간의 올스타 휴식일까지 더해 5일간의 휴식을 갖고 후반기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팀은 7-5로 이겼다. 51승 41패로 전반기 마무리했다. 볼티모어는 46승 46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휴식기를 맞았다.
3회까지 6-0으로 앞서가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후 볼티모어의 추격을 따돌리며 전반기 최종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랜디 아로자레나가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브랜든 라우가 4타수 4안타 1득점, 브렛 필립스가 3타수 1안타 2득점 3타점 1볼넷 기록했다.
선발 코리 클루버는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트 페어뱅크스는 이날 부상 복귀 이후 첫 등판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