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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호세 피렐라(33)가 31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시원한 선제 2점 홈런을 때렸다.
피렐라는 1회 1사 2루 상황에서 롯데 신인 이민석의 135km 슬라이더를 그대로 담장 밖으로 넘겼다. 비거리 110m, 시즌 18호 홈런이다.
삼성 피렐라가 31일 대구 롯데전 1회 신인 이민석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사진=김영구 기자 피렐라가 선물한 호된 신고식이다. 이민석은 롯데 1차 지명 신인으로서 데뷔 후 첫 선발 경기다. 제구가 잡히지 않아 흔들린 그에게 피렐라는 시원한 홈런으로 프로의 무서움을 알려줬다. 삼성은 피렐라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섰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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