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 1군 복귀전 승리를 축하한다. 또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강한 열정이 오늘 대승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 같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에서 12-3 완승을 거두며 하루 만에 다시 2위로 올라섰다.
타선의 힘이 좋았다. 13안타 11사사구(4몸에 맞는 볼, 7볼넷)을 얻어내며 13점을 땄다. 또한 오지환과 문보경의 홈런도 팀에 힘을 줬다. 이날 홍창기, 문성주가 멀티히트를 문보경은 홈런 포함 3안타를 쳤다. 오지환도 2타수 1안타 2타점 3볼넷으로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류지현 LG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후반기 첫 등판을 가진 선발 이민호도 5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8승(5패)에 성공했다. 이후 송은범과 배재준이 4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이민호 선수의 1군 복귀전 승리를 축하한다. 다음 등판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이민호를 칭찬했다.
이어 "주중 부산 원정에 이어 전날도 장시간 경기로 인해 피곤했을 텐데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강한 열정이 오늘 대승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