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은 8일 0시 30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올해 초 방광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57년 CBS 성우 2기로 데뷔해 라디오 드라마에 출연했다. TBC 외화 ‘도망자’ 시리즈에서 리처드 킴블 역과 외화 ‘석양의 무법자’의 투코 역으로 목소리를 알렸다.
‘웃어라 동해야’ 배우 김성원 별세 사진=‘웃어라 동해야’ 캡쳐
이후 TBC(동양방송) 개국 당시 배우로 스카우트됐다. 사극 드라마 ‘여보 정선달’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드라마 ‘완전한 사랑’(2003), ‘파리의 연인’(2004), ‘귀엽거나 미치거나’(2005), ‘브라보 마이 라이프’(2007), ‘웃어라 동해야’(2010)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