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OST 페스티벌인 'OST 포레스트(FOR:REST)'가 1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하고 한글날의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월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무대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필름 콘서트와 K-OST 명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기는 '딜라이트 프롬 OST(Delight from OST)' 및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영화음악콘서트 '선셋 시네마 뮤직포레스트' 등 다양한 OST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OST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 모스트콘텐츠, 페이지터너
'그 해 우리는' 필름 콘서트는 야외에 마련된 대형 화면에 드라마 속 명장면이 펼쳐지는 가운데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감성을 더하는 OST를 라이브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K-드라마 팬들을 위한 폭 넓은 OST 공연도 펼쳐진다. '딜라이트 프롬 OST'에서는 KBS2 '겨울연가'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까지 수많은 K-드라마 속 명곡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하여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OST 콘서트 브랜드인 M.O.S.T(Memories From OST) 시즌2로 진행되는 '그 해 우리는' 필름 콘서트와 '딜라이트 프롬 OST' 공연에는 OST 전문 오케스트라인 MOST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MOST오케스트라는 오랜 시간 TOP 가수들의 음반에 스트링 세션으로 참여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은 융스트링의 김미정 악장이 이끌고 있다. 특히 김미정 악장은 ‘겨울연가’ 부터 ‘태양의 후예’, ‘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에 이르기까지 K-OST의 대다수 음반 녹음에 연주로 참여한 장본인이어서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영화음악콘서트 '선셋 시네마 뮤직포레스트'는 존 윌리엄스, 히사이시 조, 한스 짐머 등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페이지터너 오케스트라가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우아함과 더불어 거칠고 강렬한 전자악기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로 영화음악의 여러 매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영화 대표 OST로 꼽히는 영화 ‘올드보이’, 이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시대의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왈츠 2번을 함께 들어보는 것도 공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이다.
이 밖에도 'OST 포레스트'에는 전시 행사, OST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K-드라마 팬들은 물론 OST 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자 OST를 테마로 오롯이 진행되는 유일의 페스티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OST 포레스트'를 주최하는 모스트콘텐츠와 페이지터너는 “이번 OST 페스티벌을 통해, K-POP과 더불어 한류의 또 하 나의 큰 축인 K-드라마의 OST를 지속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새로운 한류 브랜드로 확산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