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28)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6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2-0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게릿 콜의 3구째 97.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가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시즌 30호 홈런. 타구 발사 속도 107.3마일, 발사 각도 24도, 비거리 427피트(약 130.15미터) 기록했다. 오타니가 한 시즌에 30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ESPN'은 이 기록이 일본 출신 선수로서는 최초라고 소개했다.
'MLB.com'은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투수로서 10승, 타자로서 30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오타니의 이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3-2로 단숨에 역전했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거뒀다. 57승 74패.
양키스는 79승 52패에 머물며 지구 2위 탬파베이 레이스와 격차가 6게임까지 줄어들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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