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에게 강한 푸이그 왔다…시즌 17호 폭발 [MK인천]

영웅 군단의 야생마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4번타자 겸 선발 우익수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던 푸이그는 2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팀이 0-1로 뒤지던 4회초 주자 없는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오원석의 143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치며 홈런으로 만들었다. 비거리는 105m.

푸이그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푸이그는 지난달 25일 NC 다이노스전 홈런 이후 8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17호. 푸이그는 올 시즌 오원석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원석 상대 3안타를 쳤는데, 이 가운데 홈런이 2개다. 푸이그는 16개의 홈런으로 공동 10위권을 형성했던 오재일(삼성)과 양의지(NC)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경기는 1-1로 팽팽한 가운데 4회말이 진행 중이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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