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아육대’, 논란 덩어리임에도 기대되는 이유 [MK★초점]

2년 만에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돌아온다.

MBC 명절 특집으로 지난 2010년부터 편성되고 있는 ‘아육대’가 코로나 시국을 뚫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아육대’는 수많은 아이돌이 참가해 육상, 리듬체조, 양궁 등 경기를 펼친다.

올해 ‘아욱대’는 최초로 청백전 대결을 펼친다.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6가지 종목에 도합 10개의 금메달이 걸고 게임을 펼친다. 더 많은 금메달을 딴 팀이 우승하게 된다.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돌아온다. 사진=MBC
총 50여 그룹 소속 300명의 아이돌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휴지기인 2년 동안 데뷔한 4세대 아이돌이 대거 출전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아육대’는 육상돌, 체육돌 등 뉴페이스를 생성했기에, 이번에 어떤 새로운 운동돌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새로운 종목도 신설돼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전할 예정이다. 바로 댄스스포츠. 이 종목에 참여하는 대표 아이돌은 바쁜 스케줄에도 열정 넘치는 연습으로 환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다만 그동안의 ‘아육대’ 논란으로 비난의 시선을 피할 순 없다. 그동안 샤이니 민호, 씨스타 보라, 빅스 레오, 엑소 시우민 등 다수의 아이돌이 ‘아육대’에 참가해 부상을 입었기 때문. 또 아이돌 팬들을 향한 MBC의 갑질적인 방청 대우까지 다수의 논란이 10년 동안 존재했다. 이에 ‘폐지’ 요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아육대’는 MBC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송 기회가 적은 신인 아이돌에겐 기회의 장이기 때문. 또한 다수 아이돌이 화합할 수 있고, 무대가 아닌 경기장에서 아이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육대’는 매년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이번 ‘아육대’는 논란없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아육대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1부, 12일 오후 5시 20분 2부가 방영되며, 11일 오후 2시 50분 스페셜 매치인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E스포츠선수권대회’까지 총 3회에 걸쳐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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