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찐친’ 한석준과 떠난 생애 첫 캠핑에서 ‘스승’ 송민호를 뛰어넘는 캠핑장비로 로망 실현 욕구를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추석 맞이 ‘77친구쟈나’ 편으로 ‘세리 키즈’들을 위한 골프 캠프에 나선 박세리와 '찐친' 한석준과 생애 첫 캠핑을 떠난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생애 첫 캠핑에 도전했다. '캠핑 마스터' 송민호를 '삶의 스승'으로 추대한 그는 거실을 가득 채운 밀리터리 캠핑 장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캠핑에 나서며 송민호 캠핑 장비부터 이주승 무전기, 코드 쿤스트 천체망원경 등 '나혼산 유니버스'로 점철된 준비물들은 ‘트민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전현무가 생애 첫 캠핑 여행을 떠났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쳐
이삿짐 스케일의 캠핑 장비와 용품도 놀랍지만, 이날 시선을 사로잡은 전현무의 '캠핑템(캠핑+아이템)'은 단연 '트랜스포머 무카'였다. 3년 동안 고민해 장만했다는 트랜스포머 무카는 캠핑에 최적화된 리무진형 캠핑카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무무 캠핑카를 개시하는 날”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아나운서 선배이자 '댄스 메이트'인 한석준이 전현무의 첫 '캠핑 메이트'로 동행했다. ‘딸바보’ 한석준의 모습과 ‘개아빠’ 전현무의 다른 일상 이야기가 눈길을 모으기도. 그러나 전직 아나운서들 답게 '기승전표준어'로 이어지는 토크가 웃음을 유발했다.
'차박 캠핑장'에 도착한 전현무와 한석준은 완벽한 날씨와 속이 뻥 뚫리는 초록빛의 향연에 감탄했다. 명당에 자리를 잡은 전현무는 캠핑 10년 차 고수 한석준 앞에서 캠핑 장비 신상들을 자랑했고, 한석준은 “어쩜 폼 주는 건 다 하니 정말. 진짜 너답다”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수많은 캠핑 장비 중 한석준의 원 픽은 천체망원경이었다. 천체망원경 구매를 고민했다는 한석준은 “미쳤다 진짜”라며 감탄해 전현무를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이들에게 뜻하지 않게 위기에 직면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이어져 다음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