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에 승리...박효준 결장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지구 선두를 잡았다.

피츠버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8-2로 이겼다. 이 승리로 51승 86패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81승 58패.

선발 제외된 박효준은 벤치를 지켰다. 피츠버그는 이날 그렉 앨런이 대주자로 투입된 것을 제외하면 선수 변화가 없었다.

오닐 크루즈는 이날 3안타 기록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1-0으로 앞선 5회말 3점을 내며 격차를 벌렸다. 무사 1, 2루에서 오닐 크루즈의 3루타에 이어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중전 안타가 터지며 3점을 뽑았다. 8회 4점을 더 내며 상대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1번 유격수 선발 출전한 크루즈는 5타수 3안타 1득점 3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7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선발 로안지 콘트레라스는 5 1/3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4패).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11패(11승)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 양 팀은 인종차별이 존재했던 시절 흑인들을 위한 리그였던 니그로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피츠버그는 피츠버그 크로포드, 세인트루이스는 세인트루이스 스타스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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