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100만원 지출”…‘물어보살’ 만화 굿즈에 빠진 中1 딸

만화 굿즈에 빠진 딸이 걱정인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2회에는 어머니와 중학교 1학년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엄마는 딸이 만화 굿즈에 빠져 한 번에 30만원 씩, 두 달 만에 100만원을 소비했다고 운을 뗀다. 딸은 초등학생 때부터 만화를 좋아해 책을 구매했고 최근 한 작품을 본격적으로 덕질하게 되면서 컬렉션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한다.

만화 굿즈에 빠진 딸이 걱정인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진=KBS Joy
이에 이수근은 엄마에게 학창 시절 딸처럼 덕질해 본 적이 없냐고 묻는다. 엄마는 자신도 누군가를 좋아했지만 당시엔 살 수 있는 게 엽서 몇 장이 전부였다며 반면에 자신의 딸의 굿즈 구매는 스케일이 커도 너무 크다고 걱정한다. 이수근 역시 "앞으로 또 계속 살 거 아니냐"라며 엄마의 말에 공감하는데, 딸이 쓴 돈은 매달 조금씩 받는 용돈을 모아서 만든 목돈이라고 말해 보살들을 더 고민하게 만든다. 서장훈은 "딸 입장에선 본인 돈 쓰는데 왜 뭐라고 하나 싶을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중학생이 경제관념을 정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이수근은 "우리 아들도 운동에 빠져서 방 안에 운동 기구 꽉꽉 채워놓더니 이제는 하나씩 팔고 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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