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며 올해 고척 7연패 탈출 및 첫 승을 신고했다. 2연패 탈출이기도 하다. 키움은 2연승이 끊겼다.
NC는 이번 승리로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2게임으로 줄였다. KIA가 삼성 라이온즈에 패한다면 1.5게임차로 좁혀지게 된다.
NC 정진기는 18일 고척 키움전 3회 안우진을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김재현 기자
NC는 고척에서 2년 동안 1승 14패를 기록할 정도로 약했다. 드류 루친스키, 구창모 등 에이스조차 악몽의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선발 등판한 김태경은 달랐다. 5.1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이후 김영규-원종현-김시훈-이용찬이 차례로 등판,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