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의 위기 ‘형님’ 추신수 이탈...선수단은 동행

SSG 랜더스에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쳤다. 바로 ‘형님’ 추신수(40)의 이탈이다. 듬직한 테이블세터는 물론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였던 추신수의 부상은 뼈 아프다. 추신수는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막바지 순위싸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SSG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추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추신수는 앞서 18일 문학 두산전에 출전해 스윙 이후 왼쪽 복사근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늑골 미세 골절 소견을 받았다.

SSG 랜더스 관계자는 “정밀 검진 결과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늑간에 염증이 발견 돼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 이후 정확한 정밀 검진을 다시 실시할 예정”이라며 “그때 정확한 소견이 나와야 부상 정도와 복귀 시기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SSG 랜더스에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쳤다. 선수단의 큰 형님 추신수의 부상 이탈 소식이다. 아직 정밀 검진 결과가 나오지 않아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 되지 않았다. 1군 엔트리에는 말소 되지만 선수단과 동행하며 힘을 북돋을 예정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다행히 시즌 아웃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단순 염증에 그치거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경미하다면 복귀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최소 열흘간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추신수는 선수단과 동행하며 힘을 북돋을 예정이다. 2위 LG 트윈스가 3.5경기 차로 SSG를 추격 중인 상황. 김원형 SSG 감독도 추신수에게 ‘선수단과 함께 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추신수는 우선 이번 홈 6연전에 동행하며 선수단과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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