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스 구단은 10일 우완 스펜서 스트라이더(24)와 6년 7500만 달러(약 1,071억 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2028시즌까지 보장된다. 2023, 2024시즌 100만 달러, 2025시즌 400만 달러, 2026시즌 2000만 달러, 2027, 2028시즌 2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29시즌에 대한 팀 옵션 2200만 달러와 바이아웃 500만 달러 계약이 추가로 포함됐다.
애틀란타가 스트라이더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트라이더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브레이브스에 지명됐다. 2022시즌 본격적인 빅리거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31경기에서 131 2/3이닝 던지며 11승 5패 평균자책점 2.67, WHIP 0.995, 9이닝당 0.5피홈런 3.1볼넷 13.8탈삼진 기록했다. 단 86개의 안타만 허용하는 사이 202개의 탈사민을 기록,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100피안타 미만, 200탈삼진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투수가 됐다.
브레이브스 구단 역사상 시즌 200탈삼진을 돌파한 루키는 현대 시대 들어 그가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16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또한 130이닝만에 200탈삼진을 기록, 단일 시즌 기준 최단 시간 200탈삼진 기록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랜디 존슨이 2001년 세운 130 2/3이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