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싱글 `FLY-UP` 日 레코드협회 골드디스크 인증

케플러(Kep1er)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으며 또 한번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케플러가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앨범 'FLY-UP (플라이 업)'이 2022년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으로 인증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와 플래티넘, 더블 플래티넘, 트리플 플래티넘, 밀리언 등으로 인증을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케플러가 4세대 1티어 존재감을 드러냈다.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최유진은 "여러분 덕분에 일본 데뷔도 할 수 있었고, 케플러의 일본 싱글 1집 'FLY-UP'이 골드디스크 인증을 받을 수 있어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일본 케플리안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케플러는 'FLY-UP'을 통해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위클리 싱글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에서 각각 최고 순위 2위, 4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나날이 높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FLY-UP' 전 음원이 발매 직후 라인 뮤직과 아이튠즈, AWA 차트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케플러가 정식 데뷔와 함께 진행한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 '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은 전 회차 공연 매진을 기록했고,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를 발매한 케플러는 'KCON 2022 JAPAN'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다양한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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