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이채연·르세라핌·조유리…아이즈원은 선의의 경쟁 중 [MK★초점]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이채연, 사쿠라, 김채원, 조유리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솔로 가수와 그룹에서 각자의 색깔을 빛내며 활약하고 있다.

아이즈원(권은비,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은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2018년 10월 15일 데뷔한 아이즈원은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4월 해체했다.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아이즈원 멤버들은 솔로 가수나 그룹으로 뭉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동시기에 컴백하면서 서로에게 시너지를 주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이채연, 사쿠라, 김채원, 조유리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영구 기자, 천정환 기자
권은비와 이채연은 지난 12일 같은 날 컴백과 데뷔 무대를 치렀다. ‘완성형 솔로’로 거듭나고 있는 권은비는 세 번째 미니앨범 ‘리탈리티(Lethality)’로 컴백했다. ‘리탈리티’는 권은비의 치명적인 매력을 가득 담아낸 앨범으로, 권은비 특유의 우아하고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한 걸음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컴백과 동시에 권은비는 ‘리탈리티’로 아이튠즈 톱 K팝 앨범차트(이하 13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15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또 바레인 1위를 비롯해 멕시코, 라트비아, 일본 2위, 독일, 러시아, 캐나다 3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4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터키 5위, 영국 7위 등 무려 해외 15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차지하며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아이즈원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데뷔한 이채연은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의 재발견을 보여줬다. 이채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USH RUSH’는 그동안 다채로운 활동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이채연의 데뷔 앨범으로 독보적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채연의 성장을 담았다. 타이틀곡 ‘HUSH RUSH’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섬세하고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데뷔는 성공적이다. 이채연의 미니 1집 ‘HUSH RUSH’ 타이틀곡 ‘HUSH RUSH’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지난 16일 오후 9시경)를 돌파했으며,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 입성에 성공했다.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이채연, 사쿠라, 김채원, 조유리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DB
김채원, 사쿠라가 속한 그룹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컴백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음반이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음악을 선보이며, 르세라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5개월 만에 컴백한 르세라핌도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ANTIFRAGILE’은 발매 직후인 지난 17일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에 27위로 진입했고 18일 오후 11시 5위로 최고 성적을 찍었다. 또한, 17일 오후 7시 벅스 실시간 차트에 6위로 첫 등장한 뒤 오후 8시 바로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19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순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발매 첫날 일본에서 3만 6,81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7일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17일 일본 라인뮤직 일간차트에는 17위로 진입, 18일 차트에서는 8위로 올라서며 단숨에 10위권에 안착했다.

조유리도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조유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Op.22 Y-Waltz : in Minor’를 발매한다. ‘Op.22 Y-Waltz : in Minor’는 ‘조유리 2022 무곡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유리는 타이틀곡 ‘Loveable’을 비롯해 ‘Blank(블랭크)’와 ‘Favorite Part(페이보릿 파트)’ 등 다채로운 장르가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올라운더의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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