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아기짐승’ 최지훈(24)이 생애 첫 한국시리즈 투런포를 터뜨렸다.
1~2차전 수비 아쉬움을 완벽하게 씻어낸 한 방이었다.
최지훈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말 1사 1루 상황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최지훈은 팀이 3-1로 앞선 5회 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최지훈은 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 체인지업을 커트해낸 이후 4구째 124km 커브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10m.
프로 데뷔 이후 최지훈의 KS 첫 홈런인 동시에 SSG가 5-1로 점수차를 벌리는 귀중한 쐐기포였다. 3회 초 수비 상황 아쉬운 실책성 플레이, 전날의 실책성 플레이 등의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보냈다.
최지훈의 홈런포 등에 힘입어 SSG는 5회 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5-1로 앞서고 있다.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