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넘지 못한 사우디 돌풍…‘폴란드의 왕’ 레반도프스키는 다를까? [카타르월드컵]

폴란드의 왕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돌풍을 넘어설 수 있을까.

폴란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카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C조 조별예선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을 가진다.

폴란드는 지난 1차전에서 멕시코와 0-0 무승부 결과를 가져왔다.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는 사우디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사진=ⓒAFPBBNews = News1

승점 1점을 획득했으나 아쉬웠다. 그 이유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을 실축했기 때문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멕시코의 거미손 오초아를 넘지 못하며 월드컵 첫 골에 실패했다. A매치 통산 135경기 76골에 달하는 결정력을 가지고 있으나 월드컵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폴란드는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전력상으로 폴란드가 우위에 있을 수 있지만 사우디는 만만치 않다. 사우디는 1차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겼다. 만약 이날 경기까지 승리로 가져온다면 1994 미국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1차전에 오초아를 넘지 못했다. 2차전에는 사우디의 수문장 무함마드 우와이스를 꼭 넘어야 한다. 우와이스는 리오넬 메시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단 한 골도 먹히지 않았다. 완벽하게 골문을 막으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겨줬다.

메시는 웃지 못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사우디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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