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도움·슈체스니 PK 선방’ 폴란드, 사우디에 1-0 리드 [카타르월드컵]

폴란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체스와프 미흐네비츠 감독이 지휘하는 폴란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카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C조 조별예선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폴란드는 1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만나 2-1 승리를 챙기며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로 거듭났다. 현재 폴란드, 멕시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C조 선두에 올라 있다.

폴란드가 사우디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폴란드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GK), 바르토시 베레신스키, 야쿠프 키비오르, 카밀 글리크, 매티 캐시,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크리스티안 비엘리크,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아르카디우시 밀리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발로 나섰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모하메드 알오와시스(GK), 압둘레라 알람리, 알리 압둘라이히, 모하메드 알브레이크, 사우드 압둘하미드, 압둘엘라 알 말키, 사미 알나제이, 모하메드 칸노, 페라스 알브리칸, 살렘 알 다우사리, 살레흐 알 세흐리가 스타팅으로 먼저 나왔다.

전반 초반부터 사우디가 폴란드의 골문을 열기 위해 두 차례의 연이은 슈팅을 때렸다. 사우디의 저력은 거셌고 이 과정에서 키비오와 캐시가 경고를 받았다. 19분에는 밀리크가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려다 파울을 범하며 또 한 장의 경고를 받았다.

폴란드는 사우디의 거센 공격에 이렇다 할 힘을 내지 못했다. 위협적인 슈팅을 때리지 못했다. 단 한 개의 슈팅도 없었다.

그러다 39분 드디어 골문이 열렸다. 김민재 동료 지엘린스키가 레반도프스키의 도움을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사우디가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렇지만 다우사리의 슈팅을 슈체스니가 침착하게 막아내며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10분이 주어졌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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