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투타에서 중심을 잡아주길” kt, 벤자민·알포드와 재계약 체결…외인 구성 완료

kt 위즈가 8일 외국인 선수 웨스 벤자민·앤서니 알포드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외국인 투수 벤자민과 총액 130만 달러, 외국인 타자 알포드와는 총액 1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지난 5월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벤자민은 정규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리그에 적응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다.

kt가 알포드, 벤자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알포드 역시 지난 5월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해 리그에 연착륙했다. 알포드는 80경기에서 타율 0.286 14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선 중심 타자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벤자민과 알포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다. 경기를 뛸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큰 경기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다음 시즌에도 투타에서 중심을 잡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계약한 외국인 투수 보 슐서와 벤자민, 알포드는 내년 2월 1일 애리조나 투산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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