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의 메인 외국선수 드완 에르난데스가 복귀할 예정이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2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발 부상을 당해 3주 진단을 받았다. 23일까지 출전할 수 없었던 그는 24일 삼성전부터 다시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에르난데스는 DB가 야심차게 영입한 득점 기계로 2022-23시즌 16경기 출전, 평균 16.6점 7.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잠시 이탈한 그는 부상 공시 기간을 모두 채웠고 삼성전부터 나설 수 있다.
물론 이상범 DB 감독의 결정이 중요하다.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면 휴식을 취한 뒤 25일 수원 kt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선수였던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은 이로써 DB와의 계약 기간을 모두 마쳤다(23일 기준).
고양 캐롯은 FA가 된 트레드웰을 영입, 24일 전주 KCC와의 경기부터 출전시킬 계획이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무릎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은 만큼 교체권 소진 없이 대체가 가능했다.
트레드웰은 올 시즌 6경기 출전, 평균 15분 10초 동안 4.7점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캐롯은 교체권 소진 없이 트레드웰을 영입했으나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새로운 외국선수 찾기에 나설 수도 있는 상황이다. 2장의 외국선수 교체권이 남아 있는 만큼 여유가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