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소속사, 연매협에 진정서 제출…“츄 연예활동 금지 해야”[MK★이슈]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연매협에 제출했다.

1일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측은 “츄의 연예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4명에 대한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 사진=천정환 기자

블록베리 측은 지난해 12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에 “츄(본명 김지우)를 금일 2022년 11월 25일부로 이달의 소녀(LOONA)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츄가 지난해 팀에서 방출되고, 나머지 멤버 중 대다수가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희진 등 4명은 블록베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블록베리와 별개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희진 등과 같은 소송을 제기한 이달의 소녀 다른 다섯 멤버들인 하슬·여진·이브·올리비아혜·고원은 패소했다. 현 11명의 멤버 중 비비·현진은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승소한 멤버들은 앞서 블록베리를 상대로 한 계약 해지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츄와 같은 조건의 계약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016년 10월부터 매달 1명의 멤버를 공개하고, 일정 멤버수가 채워지면 유닛으로 데뷔한 후, 3개의 유닛이 합쳐서 비로소 완전체가 되는 독특한 데뷔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그 당시 최종적으로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순서대로 선발되어 2018년 8월 완전체로 데뷔했다.

이달의 소녀는 ‘PTT (Paint The Town)’ ‘Why Not?’ ‘So What’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츄는 현재 유튜브 채널 ‘지켜츄’를 운영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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