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분데스리가 통산 10득점 달성…첫 멀티골

이재성(30·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데뷔 2년도 되지 않아 두 자릿수 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와 2022-23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경기를 3-1로 이겼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1분 선제골 및 후반 7분 쐐기 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이재성은 2021년 8월 마인츠 입단과 함께 데뷔한 분데스리가에서 아우크스부르크전까지 47경기 10득점 4도움이다. ‘한 경기 2골’은 분데스리가 최초다.

이재성이 2022-23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경기 승리 후 멀티골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마인츠 공식 SNS

분데스리가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3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다. 이재성은 출전 평균 54.7분을 뛰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49로 활약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8득점 3도움) ▲중앙 미드필더(1득점 1도움)로 골에 공헌했다. ▲센터포워드로도 2차례 선발 출전하는 등 빅리그에서 개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재성은 2014~2018년 전북 현대에서 ▲2015 K리그1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최우수선수) ▲2015~2017 K리그1 베스트11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7 K리그1 MVP를 수상하며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국가대표로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MVP로 빛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는 2018년 32강 조별리그 멕시코전 1도움 등 본선 통산 6경기를 뛰었다.

이재성 독일 분데스리가 공격포인트
2021-22시즌 27경기 4득점 3도움
2022-23시즌 20경기 6득점 1도움
합계 47경기 10득점 4도움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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