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큰 부상 피했다...붓기 빠지면 바로 복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손목을 다친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29), 큰 부상은 피했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아데토쿤보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일단 큰 부상은 피했다. 검진 결과 부상 부위인 오른 손목에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붓기가 가라앉으면 바로 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상을 당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아데토쿤보는 지난 17일 열린 시카고 불스와 경기 도중 오른손을 다쳤다.

팀이 34-27로 앞선 2쿼터 종료 10분 55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 코비 화이트의 레이업슛을 블록하는 과정에서 코트에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오른손을 골대 받침대에 부딪혔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난 아데토쿤보는 남은 경기를 결장했다. 부상 사유는 오른손 인대 염좌.

올스타 팬투표에서 동부컨퍼런스 1위에 등극, 팀의 주장으로 뽑힌 그는 올스타 게임에서 손목과 엄지손가락에 보호대를 착용한 뒤 출전해 20초만 뛰었다.

MVP 2회, 올스타 7회, 올NBA 6회, 2016-17시즌 기량발전상(MIP) 2019-20시즌 올해의 수비 선수, 2020-21 파이널 MVP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에도 평균 31.8득점 12.2리바운드로 활약중이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밀워키는 전반기를 12연승으로 마무리하며 41승 17패 기록, 동부컨퍼런스 2위에 자리했다.

아데토쿤보의 부상이 심각한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밀워키도 후반기 순위 경쟁에서 탄력을 받게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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