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런던 패션 위크’ 4대 스포츠 스타 선정

잉글랜드프로축구 손흥민(31·토트넘)이 패션계에서도 세계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캐나다 CTV는 ▲손흥민 ▲세리나 윌리엄스(42·미국) ▲마커스 래시퍼드(26·잉글랜드) ▲루이스 해밀턴(38·영국)을 “런던 패션 위크에 참석한 스포츠 슈퍼스타”로 꼽았다.

CTV는 캐나다 최대 민영방송이다. 영국 ‘런던 패션 위크’는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 ▲미국 ‘뉴욕 패션 위크’▲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와 세계 4대 의류 주간행사로 묶인다.

손흥민이 명품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버버리’ 제공

올해 런던 패션 위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다. CTV는 “손흥민은 웨스트햄과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지 얼마 되지 않은 21일 등장하여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22년 6월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CTV는 “버버리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유명한 한국 여배우이자 역시 앰배서더인 전지현 또한 런던 패션 위크에 내세웠다”며 둘의 만남에도 주목했다.

런던은 토트넘 연고지다.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득점 후 24시간도 지나기 전에 패션 위크를 통해 버버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다.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손흥민은 ▲2018 아시아체육기자단(AIPS) 선정 올해의 스포츠선수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2020-21 EPL 베스트11 ▲2021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아시아 역대 베스트11 ▲2021-22 유로스포츠 선정 최우수선수 ▲2021-22 EPL 득점왕 ▲2022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으로 빛났다.

왼쪽부터 2023 ‘런던 패션 위크’에 나타난 세리나 윌리엄스, 마커스 래시퍼드, 루이스 해밀턴. 사진=몽클레르

손흥민과 함께 ‘2023 런던 패션 위크 스포츠 슈퍼스타’로 선정된 윌리엄스, 래시퍼드, 해밀턴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 앰배서더로 등장했다.

윌리엄스는 여자테니스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다. 래시퍼드는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다. 해밀턴은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1’ 세계선수권 최다 우승 드라이버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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