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송중기는 최근 GQ 코리아 매거진을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그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한 소감을 비롯해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송중기는 결혼 축하에 “좋다. 너무 좋은데 제가 워낙 성격이 덤덤하다. 새로운 감정이 드는 건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똑같기도 한 것 같다”며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게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 같은 감정도 가득한데, 들뜨지 않으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티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오늘 인터뷰는 시간도, 지면도 한정적이니까 다 말할 수 없겠다.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주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테면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나 철학 비슷한 것들이 있는데 그게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신시켜주는 여자다. 곁에서 ‘나답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과거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다.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노가 점점 커졌는데 케이티가 ‘이 사람들에게 화 낼 필요 없다’는 말을 해줬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친구”라며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