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의 연승을 멈춰세운 팀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다.
필라델피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저브포럼에서 열린 밀워키와 원정경기에서 133-13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41승 22패 기록했다. 반대로 밀워키는 16연승 마무리하며 45승 18패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3쿼터 막판 밀워키에 18점차까지 뒤졌으나 4쿼터를 48-31로 앞서며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에만 야투 성공률 57.1%, 3점슛 성공률 63.6%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19개의 자유투를 얻어 17개를 성공시켰다.
조엘 엠비드가 31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제임스 하든이 38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두 선수가 팀 전체 득점에 79%에 해당하는 105득점에 기여했다.
‘ESPN’은 NBA 역사상 한 경기에서 두 명의 같은 팀 선수가 30득점 10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것은 여섯 번째이며, 1979년 필 포드, 오티스 버드송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타이리스 맥시가 26득점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ESPN은 1982년 보스턴의 18연승을 저지한 이후 필라델피아가 저지한 두 번째로 긴 연승이라고 소개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3리바운드, 즈루 할리데이가 26득점 13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26득점, 그레이슨 앨런이 20득점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밀워키가 기록한 16연승은 2022-23시즌 최다 연승 기록으로 남았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