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 전 멤버 지니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지니가 YG엔터테인먼트 관계사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하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지니는 연습생 생활 7년 끝에 지난해 2월 7인조 걸그룹 엔믹스로 데뷔했다.
하지만 10개월 만인 12월 지니의 팀 탈퇴 및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가 “개인 사정”이라고 밝혀 탈퇴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지니는 탈퇴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활동 재개설까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지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