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복 영입한 KB손해보험, 집토끼도 모두 잡았다…후인정 감독 “매우 만족스럽다”

KB손해보험은 2022-23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한 내부 FA 선수 3명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외부 FA 선수까지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KB손해보험은 내부 FA 대상 선수인 박진우(만 33세), 우상조(만 30세), 황경민(만 27세)과 성공적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황경민과 연간 6억 5백만 원(연봉 5억원, 옵션 1억 5백만원)에 계약을 맺고 2023년 남자부 1호 FA 소식을 알렸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이어 14일에는 우상조와 9천만 원(연봉 7천만원, 옵션 2천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18일에는 박진우와 3억 6천만 원(연봉 2억 6천만원, 옵션 1억원)에 재계약을 성공했다.

내부 단속을 마무리한 KB손해보험은 국내 최고 아웃사이드 히터인 나경복 영입에 성공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이번에 FA 계약으로 새롭게 영입한 나경복은 올 4월 말 군입대 예정으로 2024-25시즌부터 KB손해보험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 획득 시 즉시 합류가 가능하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FA 대상이었던 내부 선수들 재계약과 외부 선수 영입을 성공해 전력 누수 없이 전력 보강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선수단 운영에 전폭적인 지지와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김기환 구단주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KB손해보험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비시즌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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