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차주영에 독설을 날렸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과 김준하(정의제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김준하에게 “오연두(백진희 분) 임신했다는 거 알지? 그 아빠 혹시 너야? 왜 대답 안 해?”라며 추궁했다.
김준하는 “왜 장세진이 오연두 애 아빠에 대해 궁금해할까?”라고 비아냥거리며 “잘살아?”라고 물었다.
장세진은 “공태경(안재현 분)이랑 잘살아”라고 답했다. 김준하는 “결국 그 자식이랑 잘됐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장세진은 “꽤 충격받은 얼굴이네. 빨리 대답이나 해. 오연두 애 아빠 누구냐고”라고 계속 캐물었다.
“아니야”라는 김준하의 말에 장세진은 “확실해?”라고 또 한 번 확인했다.
김준하는 “확실해. 오연두 입으로 직접 들었어. 공태경 그 자식도 불쌍해. 하룻밤 불장난으로 애 아빠가 되고”라며 말했다.
실망한 듯한 장세진의 얼굴을 본 김준하는 웃음을 터트리며 “너 그 자식 아직도 못 잊었구나?”라며 “어떻게 결혼식에도 버려지고도 미련을 못 버리냐. 어떻게 남의 남자에 목매는 매력 없는 여자가 됐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공태경은 오연두를 태우고 차박을 하러 떠났다. 그는 “우리 계약 진짜로 깨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연두 씨랑. 거짓으로 시작된 관계 말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 그쪽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라며 상황극을 시작하면서 “차박하고 싶다고 했잖아요. 분위기 좀 맞춰주세요”라고 애써 웃었다.
오연두는 분위기를 맞춰주면서 달달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공태경은 “아직 할 게 남았어요”라고 말한 뒤 오연두에게 별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오연두는 “미안해요. 공태경 씨 말처럼 다시 시작하는 거 힘들 것 같아요. 대신 우리 이렇게 해요. 남은 2개월 동안만 나랑 진짜 부부처럼 살아볼래요?”라고 제안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