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5시간 전에 표 다 팔렸다! ‘삼성vs롯데’ 클래식씨리즈 열리는 라팍, 24000석 전석 매진 [MK현장]

경기 시작 5시간 전에 모든 표가 다 팔렸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와 래리 서튼 감독이 지휘하는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차전 맞대결을 가진다. 전날에는 롯데가 5-1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과 롯데의 주말 3연전은 ‘클래식 씨리즈’로 열리고 있다.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으로 2016시즌 처음으로 열렸으며 이후 리그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프로 원년부터 지금까지 팀 명칭을 유지하고 있는 유이한 두 팀의 레트로 컨셉 시리즈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라팍의 표가 모두 팔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전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라팍을 찾은 가운데, 10일 경기는 아예 표가 다 팔렸다. 그것도 경기 시작 다섯 기간 전에. 삼성 관계자는 “10일 오후 12시에 24000석이 모두 팔렸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라팍 2호 매진이다. 지난 4월 1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삼성 팬으로 유명한 배우 정웅인 씨가 시구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허니단장과 함께 하는 라팍콘서트’가 열린다. 불꽃놀이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 중간에는 구단 마스코트인 블레오 패밀리가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위닝시리즈를 꿈꾸는 롯데는 김민석(중견수)-잭 렉스(지명타자)-안치홍(2루수)-윤동희(우익수)-고승민(좌익수)-정훈(1루수)-박승욱(유격수)-유강남(포수)-김민수(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한현희.

3연패 탈출과 함께 전날 패배 설욕을 노리는 삼성은 김지찬(2루수)-김현준(중견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성(포수)-김호재(3루수)-이재현(유격수)-이성규(우익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알버트 수아레즈.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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