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과 파주, KBO DREAM CUP 결승에서 붙는다…‘前 캔자스’ 진우영 vs ‘前 한화’ 박재형 선발 맞대결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하며 동아오츠카가 협찬하는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연천미라클과 파주챌린저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연천미라클은 11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 가평웨일스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선발 지윤(전 두산)의 5이닝 1실점 9탈삼진 호투와 결승 2루타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한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가평에 10-2로 승리했다.

파주챌린저스는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린 성남맥파이스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한선태(전 LG)의 4.1이닝 1실점 호투와 이후 등판한 계투진이 성남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8-2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5출루를 기록한 리드오프 이혁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사진=KBO 제공

파주는 결승전 선발투수로 캔자스시티 로열스 마이너리그 출신 진우영을 예고했으며, 연천은 한화이글스 출신 박재형이 나선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MVP는 100만원의 상금을,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는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결승전은 SPO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고, KBO 공식 유튜브 채널, SPOTV NOW, 네이버, Daum(카카오TV), 스포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준결승에서 패한 가평웨일스와 성남맥파이스는 최종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3위를 기록한 두 팀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과 한우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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