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닌 뮌헨? ‘세리에 A 최고 디펜더’ 김민재 향한 러브콜 “연봉 1000만 유로 제안 가능”

‘세리에 A 최고 디펜더’ 김민재의 새 행선지는 영국이 아닌 독일이 될지도 모른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최근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뮌헨은 뤼카 에르난데스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는 PSG의 리스트에도 있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가 PSG로 이적할 것이란 소식 이후 재계약을 거부한 상황에서 김민재는 뮌헨으로부터 연봉 1000만 유로를 제안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리에 A 최고 디펜더’ 김민재의 새 행선지는 영국이 아닌 독일이 될지도 모른다. 사진=AFPBBNews=News1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SNS를 통해 “맨유가 김민재 영입 경쟁에 남아 있는 건 맞지만 여전히 합의된 바는 없다. 수많은 보도가 있었음에도 이뤄진 것 역시 없다”며 “뮌헨은 새로운 센터백으로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게시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뮌헨의 에르난데스는 최근 뮌헨을 떠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에르난데스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PSG로 이적하기를 바라고 있다. 더 많은 연봉을 원하는 것이 이유다.

이로 인해 뮌헨 역시 에르난데스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맨유로 갈 것이라는 소식, 그리고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지만 뮌헨이 나섰다면 분명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한편 김민재는 2022-23 세리에 A 나폴리 소속으로 최고의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총 45경기에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빅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냈음에도 김민재의 기량, 그리고 적응력은 대단했다. 결국 나폴리를 넘어 세리에 A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았고 최우수 수비상과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유럽 최고 수준 클럽들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달라진 김민재의 위상을 파악할 수 있다.

이로써 맨유로 가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듯 여겨진 김민재의 넥스트 스텝은 뮌헨의 참전으로 더욱 흥미로워졌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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