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웠던 ‘손케인(손흥민+케인)’ 듀오를 도울 특급 자원이 온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제임스 매디슨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디슨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63억)다.
토트넘은 “우리는 레스터 시티로부터 매디슨을 영입하게 됐고 이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 이 계약은 2028년까지 계속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디슨은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다. 2022-23시즌에는 32경기 출전,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가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면서 이적이 유력했고 새로운 행선지는 토트넘이 됐다.
매디슨은 오른쪽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자원으로 다양한 포지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공격에서 손흥민, 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잦은 감독 교체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8위로 추락, 유럽대항전 출전 권한을 잃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영입전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임됐고 골문 강화를 위해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다. 여기에 매디슨까지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