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튼 피츠버그 감독, 올스타 코치진 합류

릭 쉘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감독이 올스타로 향한다.

쉘튼은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게임 코치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내셔널리그 올스타 코치로서 롭 톰슨 필라델피아 감독을 보좌한다.

메이저리그는 전년도 양 리그 우승팀 감독에게 올스타 감독을 맡기며, 소속팀 코치진 전원이 함께한다. 여기에 감독이 다른 팀 감독이나 친분이 있는 인사를 코치로 추가 초청할 수 있다.

데릭 쉘튼이 올스타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톰슨 감독은 외부 코치로 쉘튼을 택했다. 쉘튼의 첫 올스타 경험이 될 예정.

둘은 뉴욕 양키스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였던 쉘튼은 1997년 같은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2년까지 양키스에서 일했다.

톰슨은 이보다 앞선 1990년 양키스 마이너리그 코치로 합류, 2017년까지 일했다. 쉘튼이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일하던 2000년 선수 육성 부문 디렉터가 됐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감독을 맡은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은 올스타 게임 홈팀인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캇 서비스 감독을 코치로 초청했다. 서비스도 쉘튼과 마찬가지로 첫 올스타 경험이 될 예정.

베이커는 여기에 시애틀 출신이며 LA다저스 시절 팀 동료였던 빌리 노스를 특별히 코칭스태프에 초청했다.

심판진 명단도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심판 13년차인 토드 티체너가 심판조장 겸 주심을 맡는다. 2014년에 이은 두 번째 올스타 참가다.

워싱턴주가 고향인 퀸 월콧과 라이언 블랙니 두 심판이 각각 1루심과 좌선심을 맡으며 워싱턴에 거주중인 트립 깁슨이 2루심을 맡는다. 3루심에는 스투 슈어워터, 우선심에는 라몬 데 헤수스가 선정됐다. 이들 다섯은 모두 첫 올스타 출전이다.

메이저리그 심판 21년차 베테랑인 짐 울프는 비디오 판독을 담당할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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