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자이온(21·우라와 레즈)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입단 제의를 사양했다. 잉글랜드는 유럽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다.
일본 일간지 ‘스포츠 닛폰’은 25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하여 “스즈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 오퍼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최종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쳤다”며 보도했다.
영국 신문 ‘더선’은 지난 8일 “맨유가 스즈키를 안드레 오나나(27·카메룬) 백업 골키퍼로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맨유는 2017년 포르투갈 U-15 및 네덜란드 U-16과 일본국가대표 평가전 때부터 주목해왔다.
맨유가 우라와에 이적료 500만 파운드(약 82억 원)를 공식 제안, 거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발표만 남았다는 소식도 나왔다. 그러나 스즈키는 “2024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플레이 환경을 우선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