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지성 “반려동물 무관심도 학대..볼 때마다 마음 아파” [MK★사소한 인터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가족’이라고 여길 만큼 반려동물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계속 보고 싶은,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늘 자랑거리이자 사랑덩어리인데요. 스타들의 가족 또는 친구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집자 주>

[MK★펫터뷰-소녀주의보 지성 편] 2017년 그룹 소녀주의보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지성은 꾸준히 유기견 보호 시설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그에게는 온기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주는 가장 친한 친구가 있다. 바로 반려견 ‘윤꼬미’. 우연한 기회로 가족이 된 윤꼬미와 이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는 지성은 “사실 무관심도 학대다. 그런 걸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두가 아가들한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소녀주의보 지성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지성 제공

#. 반려동물의 이름은? 또 이름의 뜻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해주세요.

윤꼬미. 처음에 왔을 때 너무 쪼꼬매서 꼬미에요.

#. 반려동물은 현재 몇 살인가요? 생일은 언제일까요?

3살 정도 됐어요. 생일은 애기 때 다른 집에 분양됐다가 몇 일 만에 파양 당해서 저희 집으로 온 거라 정확한 날짜를 몰라서 저희한테 온 날을 생일로 하기로 했어요!!.

꼬미가 저희 가족이 된 날은 6월 29일이에요:).

소녀주의보 지성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지성 제공

#. 가족이 된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이 궁금해요.

꼬미가 태어난지 얼마 안 되서 가정집에서 부모님 지인 분이 입양을 했는데 사정 때문에 몇 일 만에 저희 집으로 오게 됐어요. 저는 서울에 있어서 직접 보진 못 했지만 영상 통화로 본 꼬미는 손바닥 위에서 잘 수 있을 만큼 작고 아기곰 같은 강아지였어요.

#. 우리 동물만의 장기가 있다면 자랑해주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기는 ‘아이부끄러’하면 앞발로 눈을 가리는 거랑, ‘안녕하세요’하면 앉아서 고개를 꾸벅하며 인사하는 거랍니다:).

소녀주의보 지성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지성 제공

#. 나만의 반려동물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간식이 있다면? 혹은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간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꼬미는 과일을 좋아해서 수박이나 블루베리 복숭아 같은 과일을 줘요. 그래서 과일만 먹으면 옆에 와서 처다 보고 있어요.

#. 바쁜 일정(스케줄)이 있을 때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순간도 있을 텐데, 나만의 대안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한가할 때 저희 집에 데려와서 꼬미랑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제가 바쁜 시기에는 꼬미가 본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있는데 영상통화도 자주 하고 본집도 자주 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소녀주의보 지성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지성 SNS

#. 반려동물에게 가장 고마웠던/힘이 됐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매일 집에 올 때 반겨 줄 때, 자려고 내 옆으로 와서 누울 때 그 온기만 느껴져도 날 의지하고 있다는 게 큰 힘이 되는 거 같아요.

#. 요즘 동물 관련 프로그램이 많은데 함께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

동물 프로그램이라기보단 생활 밀착 예능에 나가서 꼬미와의 일상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거의 모든 순간에 꼬미가 출연할 거 같아요.

소녀주의보 지성이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지성 제공

#. 반려동물은 내 일상에 어떤 존재일까요?

제일 친한 베프 같아요! 항상 같이 다니고 서로 좋아하는 것들도 다 알고 있고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요!!.

#.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려요.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공부하고 찾아보며 많이 관심을 가지지만, 아직도 동물에 대한 정보 없이 그냥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고 키우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시골에서 키우는 개들이 평생 줄에 묶여서 사는 것처럼요. 사실 무관심도 학대이니까요. 그런 걸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두가 아가들한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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