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소영은 14일, 15일 남편 장동건, 자녀들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비행기에 오르고 있는 모습부터 명품 브랜드 C사 부츠와 가방을 착용한 고소영이 가족들과 함께 일본 식당을 방문하거나 편의점, 유명 잡화점을 찾아 일본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SNS로 활발하게 소통 중인 그는 연휴를 맞아 가족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 근황을 공유했지만, 이번엔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바로 8월 15일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업로드 했기 때문.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누리꾼들은 일본 여행을 다녀올 수는 있지만 굳이 광복절에 일본 사진을 올렸어야 했냐며 게재 시기가 적절치 못했다는 비난을 쏟아냈고, 이를 인지한 고소영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그는 결국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하 전문.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네요.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