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에서 윤종훈이 K의 정체를 알아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양진모(윤종훈 분)가 매튜 리(엄기준 분)가 ‘K’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진모는 강기탁(윤태영 분)과의 통화에서 매튜 리가 K였음을 알게 됐다. 양진모는 “뭐? K가 어떻게 매튜가 돼? 그럼 성형한 사람이 이휘소(민영기 분)가 아니라..”라며 깜짝 놀랐다.
강기탁은 “도혁이(이준 분)는 아직 몰라 매튜가 K라는 걸. 빨리 알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양진모는 “한나는 K 딸이야. 내가 5년 전에 살려뒀었다고”라고 놀랐다.
두 사람은 이후 만남의 장소로 향했고, 매튜 리의 방해로 만남은 무산됐다. 매튜 리는 “어쩌지? 강기탁 못올것 같은데”라고 웃었다.
양진모는 “너가 K야? 너가 심준석이냐고”라고 물었다.
매튜 리는 “내가 경고했잖아. 나대면 엄지만(지승현 분)처럼 된다고. 그러니까 남의 뒷통수 함부로 까는 거 아니야”라며 “내 딸이 살아있다고? 덕분에 부모 상봉했으니 고마워 해야 하는거야. 죽여야 하는거야”라며 비아냥됐다.
이에 양진모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할게. 개돼지가 되라면 개돼지가 될게. 그 여자는 살려줘 제발”이라며 무릎을 꿇었다.
매튜 리는 “그래 그럼, 너 손목 하나 잘라. 너 충성심을 증명하라고. 네 종으로 살겠다는 약속. 그럼 그 여자 살려는 줄게”라고 말했다.
양진모는 “얼마든지 대신 약속은 꼭 지켜”라며 손목을 자르려고 했지만 매튜 리가 이를 막았다.
매튜 리는 “양진모 순정에 눈물 흘릴 뻔 했잖아. 그깟 손목 하나 잘라서 뭐하게”라며 “민도혁은 죽었다 깨나도 내가 심준석이라는 사실을 알면 안돼. 그럼 너도 내 딸도 그 여자도 이 세상에 없는 거야”라고 협박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