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임팩트 출신 박제업이 2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4회에서는 2라운드 심사위원 미션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에 진출한 43팀은 심사위원들이 직접 조합한 팀과 대진으로 겨루게 됐다. 승리할 경우 모두 생존하지만 패배할 경우 팀에서 1명 이상이 탈락하게 되며 심사위원들은 탈락자를 구제할 수 있는 슈퍼 어게인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
이 가운데, ‘7호선 청년들’팀 51호 가수와 76호 가수, ‘설치보이즈’팀 12호 가수와 40호 가수는 1980년대에서 맞붙었다.
‘7호선 청년들’은 송창식의 ‘푸르른 날’을 선곡해 이들은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감성으로 편곡했다.
두 사람은 애절한 목소리와 폭발하는 화음으로 ‘푸르른 날’을 심사위원에게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이혜리 심사위원은 “1라운드 때보다 훨씬 더 감성적으로나 성장하신 느낌이다”라며 “중간에 뮤지컬 같은 편곡을 해주셨는데 인위적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소화를 잘 하셔서 벅차오르는 느낌이 컸던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백지영 심사위원 또한 “이번 미션에 어울리는 팀워크를 잘 보여준 거 같다. 고퀄리티의 편곡과 무대를 봤다고 생각한다. 너무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설치보이즈’팀 12호 가수와 40호 가수는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을 선곡해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해 ‘7호선 청년들’팀과 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 결과, 1대 7로 ‘설치보이즈’팀이 승리를 품에 안게 됐고, 추가 합격자는 없었다. 51호는 가수 재연이었고, 76호는 가수 박제업이었다.
한편 박제업은 보이그룹 임팩트 메인 보컬 출신으로, ‘Day by Day’, ‘다시 너를 만나봤지만’ 등을 발매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