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셜’이 나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2026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모건 로저스가 첼시 역사상 가장 비싼 몸값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BBC’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아스톤 빌라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저스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1억 170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로저스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6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로저스는 북중미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복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로저스의 이적은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합의한 1억 1600만 파운드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BBC’에 의하면 로저스는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쓰게 된다.
종전 첼시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는 엔소 페르난데스로 1억 700만 파운드의 몸값을 자랑했다. 로저스가 첼시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BBC’는 “로저스는 (우나이)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85경기 출전, 21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며 “잉글랜드에서는 21경기 출전, 1골을 넣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6경기에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저스는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첼시의 영입 대상이었다. 그리고 이번 계약은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첼시가 런던 라이벌 아스날과의 경쟁 끝, 핵심 영입 목표를 영입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탬포드 브리지가 여전히 최고 재능들에게 매력적인 행선지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더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