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 컸어?” 조윤희 9살 딸 로아, 미술관서 훌쩍 큰 근황

배우 조윤희가 한 달 만에 딸 로아와 함께한 미술관 나들이를 공개했다. 작품 사이를 거닐며 전시를 즐기는 로아의 현재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조윤희는 18일 자신의 SNS에 “Here I am _ 이재현”이라는 글과 함께 딸 로아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형 회화 작품 옆에 선 로아의 모습이 담겼다.

작품과 나란히 선 전신 사진에서는 한층 길어진 팔다리와 훌쩍 큰 키가 그대로 드러나 제목 속 “벌써 이렇게 컸어?”라는 반응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배우 조윤희가 한 달 만에 딸 로아와 함께한 미술관 나들이를 공개했다. 사진=조윤희 SNS
배우 조윤희가 한 달 만에 딸 로아와 함께한 미술관 나들이를 공개했다. 사진=조윤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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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는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흰색 반바지, 흰 양말과 운동화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전시장을 둘러봤다. 손에는 전시 안내 책자를 든 채 작품 앞에 차분히 서 있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책자를 펼쳐 설명을 읽으며 작품을 오래 바라봤다.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하던 모습은 오래가지 않았다. 로아는 이내 전시장 안을 뛰어가듯 한쪽 다리를 들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었다. 차분한 감상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또래 아이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조윤희와 로아는 최근 미술 전시장을 함께 찾으며 모녀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작품 앞에서 사진만 남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안내 책자를 읽고 전시를 둘러보는 모습까지 공개돼 생활감도 더했다.

특히 이번 근황은 약 5개월 전 공개된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첫 등교 모습과 비교해 더욱 눈길을 끈다. 당시 로아는 교복을 입고 민트색 백팩을 멘 채 학교 간판 앞에 섰고, 노란색 체육복 차림으로 친구들과 첫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해외 학교가 아닌 미술관에서 전시를 감상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국제학교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던 모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작품을 읽고 자유롭게 전시장을 누비는 모습까지 담기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성장한 로아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조윤희는 지난 2월 “지니 원장님, 메이쌤 감사합니다! #지니쌤스쿨링캠프”라는 글과 함께 로아의 국제학교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약 5개월이 지난 이번에는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뛰어노는 일상을 전하며, 훌쩍 자란 9살 로아의 현재를 다시 한번 팬들과 공유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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