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선발 전원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하며 새크라멘토 제압

LA클리퍼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난적 새크라멘토 킹스를 잡았다.

클리퍼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와 원정경기에서 131-117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즌 전적 8승 9패 기록했다. 새크라멘토는 10승 7패.

1쿼터까지는 접전이었지만, 2쿼터를 37-23으로 크게 앞서가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최대 25점차까지 달아나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클리퍼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새크라멘토를 잡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모처럼 주전들의 호흡이 잘맞았다. 카와이 레너드가 34득점, 제임스 하든이 26득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볼의 흐름도 좋았다. 팀 전체가 2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폴 조지가 7개, 하든이 6개 기록했고 벤치에서 시작한 러셀 웨스트브룩도 8개의 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외곽도 잘터졌다. 조지가 9개 시도중 4개, 하든이 8개 시도중 5개를 림에 꽂았다. 팀 전체가 28개를 시도해 14개를 넣었다.

7개의 턴오버로 단 5점만 내주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줘 14개 턴오버로 13점을 허용한 상대와 대조를 이뤘다.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폭스가 홀로 4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이를 따라주지 못했다.

폭스의 이번 시즌 두 번째 40득점 퍼포먼스. 지난 11월 18일 샌안토니오 원정에서는 승리로 이어졌지만, 이날은 그러지 못했다.

한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덴버 너깃츠가 휴스턴 로켓츠를 134-124로 제압하며 앞선 두 번의 패배를 설욕했다.

니콜라 요키치는 32득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3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5일 경기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던 자말 머레이는 이날 부상에서 복귀, 22분 22초 소화하며 16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했다.

30일(한국시간) NBA 경기 결과

워싱턴 120-139 올랜도

레이커스 133-107 디트로이트

피닉스 105-112 토론토

필라델피아 114-124 뉴올리언즈

유타 91-105 멤피스

휴스턴 124-134 덴버

클리퍼스 131-117 새크라멘토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