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KBO는 11일 “지난달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 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김혜성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은 지난해 수상한 이지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은 11일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김혜성은 동산고 졸업 후 17 2차 1라운드 7순위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826경기 타율 0.300 877안타 26홈런 311타점 501득점을 기록 중이다.
2021시즌에는 유격수, 2022시즌에는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KBO 최초의 사나이며 올 시즌에도 2루수 골든글러브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