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양키스에서 좌타 외야수 맥키니 영입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외야수를 영입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뉴욕 양키스에 해외 아마추어 선수 계약금 한도를 내주는 조건으로 외야수 빌리 맥키니(29)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맥키니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지명됐다.

피츠버그가 맥키니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8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6시즌동안 양키스를 비롯한 여섯 팀에서 311경기 출전, 타율 0.209 출루율 0.284 장타율 0.390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양키스에서 48경기 출전, 타율 0.227 출루율 0.320 장타율 0.406 6홈런 14타점 기록했다.

주포지션은 우익수(125경기)와 좌익수(122경기)다. 1루와 중견수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양키스가 알렉스 버두고, 후안 소토, 트렌트 그리샴 등 세 명의 좌타 외야수를 보강하면서 사실상 기회가 사라진 상태였다.

피츠버그는 그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까? 경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전 좌익수로 버티고 있고 우익수는 주전으로 확정된 선수는 없지만 헨리 데이비스, 코너 조, 조슈아 팔라시오스 등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다.

특히 같은 좌타자인 팔라시오스와 경쟁은 불가피해보인다.

피츠버그는 아직까지 전력 보강과 관련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좌완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에 이어 타 구단이 전력외로 분류한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이 현재까지 보여준 움직임의 전부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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