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품절남이 된다.
이날 김동욱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그는 올해 8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하게 만나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김동욱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진하림 역을 연기하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하녀들’,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 ‘자체발광 오피스’, ‘손 더 게스트(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 남자의 기억법’, ‘너는 나의 봄’,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로운 사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김동욱은 결혼 후 2024년에 방영되는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와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인 송원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았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