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새해 축포’를 쏜 손흥민이 8번째 MOTM(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쏘니’ 손흥민이었다. 그는 결승골이자 시즌 12호 골을 기록, 토트넘을 구원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단독 1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는 2골차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71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멋진 패스를 받아 본머스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기가 막힌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 네투를 뚫었다.
전반 2번의 득점 기회를 놓쳤던 손흥민이다. 그러나 2024년 새해, 대한민국 축구 팬들을 향한 그의 마음은 무거웠고 컸다. 그리고 축포를 쏘며 값진 선물을 안겼다.
손흥민은 3-1 승리를 이끈 영웅으로서 축구 통계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평점 8.04, 2도움을 기록한 로셀소(8.21) 다음으로 높게 평가했다. ‘소파스코어’와 ‘풋몹’도 다르지 않았다. ‘소파스코어’는 7.9, ‘풋몹’은 8.1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