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인 2024년이 밝았다. 올해 용의 기운을 받아 열띤 활동을 이어갈 1988년생 배우들을 살펴본다.
배우 박서준은 1988년생을 대표하는 월드 스타다. 지난해 박서준은 마블 ‘더 마블스’에 출연해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남편 역인 얀 왕자로 대중들을 만났다.
또 이병헌 감독의 ‘드림’에 출연,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배우 박보영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박서준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 1에서 금옥당의 대주 윤태상 역을 맡아 옹성병원에 잡혀있던 사람들과 윤채옥(한소희 분)을 탈출시키기 위해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사람들과 사투를 벌였다.
5일 공개될 파트 2에서는 무엇보다 살아남는 것에 진심이던 태상이 옹성병원 지하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들을 목격하고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사람들을 구출한다. 옹성병원에 홀로 남겨진 태상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채옥은 밤낮으로 그를 기다려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박서준은 tvN ‘서진이네’를 통해 일도 잘하는 그의 매력을 무한 발사했다. 올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임시완은 지난해 공개된 쿠팡플레이 ‘소년시대’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꾀었다.
‘소년시대’는 충청도를 배경으로 코미디가 무성하면서도 학교 폭력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 2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압도적 1위, 4.6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1947 보스톤’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대중들과 만났다. 특히 임시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 드라마는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임시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 순수한 매력을 발산, 일명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을 보여 예능감을 뽐냈다.
배우 정해인도 1988년생을 대표하는 배우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와 영화 ‘서울의 봄’에서 까메오로 출연해 군인 역할을 많이 맡았다.
그는 ‘서울의 봄’에서 특전사령관의 곁을 지키는 특전사 오진호 소령으로 분했다. 특히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넘으면서 정해인도 천만 배우가 됐다.
그런 그가 올해 ‘엄마친구아들’ 작품을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첫 로코에 도전한다. 또한 ‘베테랑2’에서는 악역으로 변신할 예정, 정해인의 선과 악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올해 정해인이 성공적인 로코 장인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유이와 박진주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먼저 유이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통해 매주 주말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유이는 최근 카페도 창업해 카페 사장으로서 연예인이 아닌 인간 유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올해 그는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진주는 드라마에서 활력소 같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오지유 역을 맡아 배우 신현빈과 현실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러블리즈 출신 미주와 주주 시크릿을 결성, 가수의 면모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올해 유이와 박진주가 드라마와 예능에서 보여줄 멋진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